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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경제습관을 키워주는 10가지 약속”

아이에게 똑똑한 경제습관을 키워주려면 원칙이 필요하다. 용돈으로 경제교육을 시작하면서 아이와 실갱이도 하고 속으로 우는 일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아이의 미래를 생각하며 원칙을 지켜나가야 한다.

1. 돈으로 아이의 행동을 지배하지 않는다
자기 이불을 개는 것, 자기 방을 청소하는 것, 공부를 하는 것 등은 아이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므로 경제적 보상을 주어선 안 된다. 특히 용돈으로 공부를 시키는 것은 돈으로 아이의 행동을 지배하는 행위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울 수 없다.

 

2. 용돈을 받으면 저축 먼저 하게 한다
자수성가한 부자들이 재산형성의 첫 번째로 뽑는 것은 적금이다. 먼저 적금을 통해 재테크를 시작할 ‘종자돈’을 마련하라는 것이다. 아이에게 용돈을 줄 때 저축할 돈을 용돈에 포함시키자. 저축은 용돈의 30~50%선이 적당하다. 용돈을 받으면 우선 저축부터 하고 남은 돈으로 소비하는 습관을 길러주자. 그러면 성인이 되어 월급을 받았을 때 적금부터 넣고 나머지 돈으로 생활할 것이다.

 

3. 쇼핑에서 이기는 법을 가르친다
똑똑한 소비습관을 들이기 위해서는 ‘쇼핑’이라는 게임의 규칙을 가르쳐야 한다. “할인마트의 유혹에 넘어가 불필요한 물건을 산다면 우리가 게임에서 지는 것”이라고 아이에게 알려준다. 이기고 지는 것에 민감한 아이들은 이러한 게임을 통해 꼭 필요한 것만 구입하는 습관을 갖게 된다.

 

4. 가치관에 따른 소비를 알려준다
아이에게 ‘돈으로 살 수 있지만, 되도록 사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는 것을 가르쳐준다. 그것은 바로 자신의 가치관에 맞지 않는 제품이다.
아이들에게 가치관에 따른 소비를 손쉽게 알려줄 수 있는 것으로 환경과 관련된 상품을 들 수 있다. 환경의 중요성을 배운 아이는 환경을 해치는 합성세제는 되도록 사지 말아야 할 물건이라는 것을 쉽게 이해할 것이다.

 

5. 아이의 ‘떼쓰기 전략’에 밀리지 않는다
부모가 아이의 떼에 넘어가면 아이들은 효과적인 떼쓰기 전략을 학습해간다. 아이가 물건을 사달라고 떼를 쓰는 경우 물건을 갖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필요 없는 물건은 사줄 수 없다는 태도를 보여줘야 한다. 물론 그 태도는 부드러우면서도 단호해야 한다. 이때 유의할 것은 아이가 물건을 갖고 싶어하는 마음을 부모가 인정해줘야 한다는 점이다. 그래야 아이가 마음에 상처를 입지 않기 때문이다.

 

6. 물건을 사기 전에 ‘없으면 곤란한가’ 생각하게 한다
어떤 물건을 갖고 싶은 것에는 욕망과 필요, 두 가지가 있다. 필요는 꼭 있어야 하는 것이고 욕망은 단순히 갖고 싶은 것이다. 욕망을 억누르고 필요한 것만 사는 것은 경제교육의 하나다. 아이에게 물건을 사기 전에 ‘이 물건이 없으면 곤란한가’ 스스로 물어보게 하자. 욕망을 참는 훈련을 시키는 것이다. 또한 집에 비슷한 물건이 없나 대체품을 생각하는 습관도 함께 들여주면 충동구매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7. 가족 예산을 관리하게 한다
성인이 되면 예산이라는 문제와 자주 부딪히게 된다. 월급으로 생활해야 하고 부서의 예산 범위 내에서 일을 추진해야 한다. 어릴 때부터 예산을 다루는 훈련을 시킬 수 있는데, 그리 어렵지 않다.
음식을 주문해서 먹을 때 아이에게 일정 금액 내에서 음식을 주문하게 하거나 여행할 때 간식이나 저녁거리 당번을 맡겨 예산 내에서 물건 사는 일을 시켜보자. 예산 내에서 아이가 선택하고 그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는 훈련을 할 수 있다.
8. 기부할 곳을 선정하고 기부하게 한다
기부는 더불어 살아가는 태도와 지혜를 익히는 일로, 미래에 리더가 되기 위해 꼭 필요한 일이다. 초등학교 고학년 정도의 아이라면 기부할 곳을 스스로 찾게 하자. 자발적, 계획적, 장기적 기부를 가르치기 위해서다. 따라서 올바른 기부는 자신이 기부한 돈이 제대로 사용되는지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일까지 포함된다.

 

9. 우리집 살림살이에 대해 솔직히 말한다
부모가 아이가 원하는 모든 것을 못 사주는 것은 창피한 일이 아니다. 아이 앞에서 집이나 주식, 연금, 편드, 보험 같은 집안 경제 상황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화를 하자. 이런 대화는 아이의 경제 IQ를 높일 뿐 아니라 비싼 공주 침대처럼 고가의 물건을 쉽게 사달라고 조르던 아이도 가정 재테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게 만든다.

 

10. 부모부터 공부한다
현재의 부모 세대 중 어렸을 때 경제교육을 제대로 받았던 사람은 거의 없다. 아이에게 제대로 된 경제교육을 실천하려면 부모부터 제대로 공부해야 한다. 일확천금을 얻는 비법을 전수하는 책보다는 성실하게 일해서 돈을 버는 가치를 강조하는 책을 골라 읽는다. 《돈 버는 사람은 분명 따로 있다》 《내 안의 부자를 깨워라》 등의 책은 경제를 바르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2020년에해야할거라 퍼와서 볼려고들고왔어요.

 

아이 이름 짓기'

우선 아이 이름을 지어야 합니다. 출생신고와 어린이집 신청 등에 모두 필요하기 때문이죠. 집안 분위기에 따라 작명소에 맡기는 곳도 있고 집안 어르신, 혹은 부모가 직접 짓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이에게 어울리는 이름을 정했다면 이제 출생신고하러 주민센터로 갑니다. 출생일 기준으로 30일이 지난 다음 출생신고를 하면 과태료(7일 이상 1만원, 1개월 미만 2만원, 3개월 미만 3만원, 6개월 미만 4만원, 6개월 이상 5만원)를 물어야 하기 때문에 이름을 지었다면 바로 주민센터로 달려가는 게 좋습니다.

 

출생신고, 관할 동 주민센터가 '좋아요'

출생신고는 전국 각지 구청과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지역(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는데요. 둘 중 하나를 고르라면 당연히 '관할 동 주민센터'입니다.

구청에서 신고하면 주민등록 발급까지 10일이나 걸리는 데다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를 따로 신청해야 하기 때문에 번거롭습니다. 주민센터에서 신고하면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까지 한번에 가능한데다 신청과 동시에 주민등록 번호가 발급돼 어린이집 신청 등을 조금 더 빨리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출생신고를 위해 준비해 가야 할 건 '보호자 신분증'과 출산한 병원에서 받은 '출생증명서'(원본만 가능), '혼인관계 증명서'입니다. 혼인관계 증명서는 구청이나 주민센터에서 바로 발급받을 수 있으니 따로 챙기지 않아도 됩니다. (출생신고 전에 혼인관계 증명서를 받는 순서로 하면 동선을 최소화할 수 있겠죠. 주민센터에 따라 출생신고 담당 직원이 발급해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출생신고와 함께 하세요!

여기서 주목! 출생신고 하러 주민센터에 출동한 김에 출산장려금과 양육지원금, 출산가구 전기료 경감 등의 혜택을 한방에 받을 수 있는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도 신청하고 와야 합니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11월부터 인터넷 신청도 가능해졌지만 주민센터에 방문한 김에 같이 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궁금한 게 있으면 물어볼 수 있고 담당 직원이 옆에서 친절히 알려주는 대로 하면 작성도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이죠.


만약 인터넷으로 신청할 경우 민원24 홈페이지에서 순서에 따라 작성하면 되는데요. 실제로 해보니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하면서 같이 하길 권하나 봅니다;;) 물론 잘못 작성하면 주민센터 담당 직원이 수정할 부분을 알려주기 위해 전화를 하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어린이집 신청, 잊지 마세요!

출생신고를 통해 아이의 주민등록번호가 나왔다면 어린이집 입소 대기 신청을 해야 합니다. 워킹맘을 계획하고 있다면 당연히, 전업맘으로 마음먹었더라도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르니 일단 신청을 해두는 게 좋습니다. (육아에 몸과 마음이 지치다보면 하루라도 빨리 어린이집에 보내고 싶을 수도 있기 때문이죠)

입소 대기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한데요. 우선 온라인 신청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에서 하면 됩니다. 자녀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해 아이를 등록한 후 어린이집을 검색하고 보내고 싶은 곳을 확인해 신청하면 됩니다.

한 명당 3곳까지만 신청 가능합니다. 따라서 어느 어린이집으로 보낼지 신중하게 결정해야겠죠.

입소 대기 신청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정부의 인증평가 점수 등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아이가 다닐 곳이니 위치가 적당하고 평가가 좋은 곳으로 대여섯 곳 리스트를 추린 다음 방문해 궁금한 점(CCTV 설치 여부, 내부 분위기)를 직접 확인한 후 신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귀찮긴 하겠지만 무턱대고 신청했다가 나중에 마음에 안 들어 가지 않게 되면 기회가 없어지는 거니까요. 만약 방문한 곳 중 마음에 드는 곳이 있다면 오프라인으로도 입소 대기 신청이 가능합니다.

 

1. 다양한 영양소가 포함된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세요.

출산 후에는 모유의 생성과 분비 등으로 인해 열량과 영양소의 필요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따라서 모든 식품군을 통한 다양한 음식 섭취가 필요합니다. 모유 수유 중에는 하루에 최소 1,800kcal를 섭취해야 하며, 식사를 통한 섭취 중 특정 영양소가 부족한 것으로 보이면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수유 중에는 엄마와 아기의 건강을 위해 충분한 영양 섭취가 중요합니다.


2.임산부용 멀티비타민제의 복용이
부족한 영양소 보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엄마의 영양불량이 심해지면 모체 조직이 소모될 수 있고, 궁극적으로는 모유 생성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분과 아기의 건강을 위해 수유 중에는 충분한 영양 섭취가 중요합니다. 또한, 수유기에는 영양 권장섭취량이 증가하여, 엽산 등의 섭취에 유의해야 하므로, 수유기에도 엽산이 포함된 멀티비타민제 등의 복용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3. 담배와 술은 멀리하고, 지나친 카페인 섭취는 자제하세요.

흡연은 모유 생성을 억제하고, 신생아를 간접흡연에 노출시킵니다. 또한, 모유 수유 중 술을 마시면 신생아의 심리 운동성 발달에 영향을 미치며, 특히 하루 2잔 이상의 음주는 모유 사출 반사를 손상시킵니다.
한편, 커피나 탄산음료 속 카페인의 지나친 섭취는 모유 내 철분 농도를 감소시켜 신생아 빈혈을 유발할 수 있고, 신생아의 몸속에도 축적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분과 아기를 위해 모유 수유 시에는 담배와 술을 멀리하고, 지나친 카페인 섭취는 자제하도록 합니다.


4. 약을 복용할 땐 아기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약인지 꼭 의사 선생님과 상담하세요.

모유 수유 시 복용하는 약은 아기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도 하고, 모유 분비 자체에도 영향을 줍니다. 따라서, 모유 수유 중에는 약을 처방받기 전에 꼭 수유 중인 사실을 알리고, 의사 선생님과 상담하도록 합니다. 충분한 휴식과 적당한 운동은 모유 수유에 도움이 됩니다.


5. 적당한 운동은 모유 수유에 도움이 됩니다.

적당한 운동은 수유부의 건강에도 좋으며 모유 생산을 돕습니다. 하지만 과도한 운동은 모유의 젖산 수치를 높이기 때문에 되도록 피하며, 운동 시에는 적절한 양의 수분을 꼭 섭취하도록 합니다.

 

 

6. 충분한 휴식을 취하세요.

피로와 스트레스는 모유 수유에 해로운 영향을 주기 때문에 특히, 출산 후 1~2주에는 가능한 충분히 쉬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기가 잠들었을 때 낮잠을 자거나, 누운 자세에서 수유를 하면 휴식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건강한 모유 수유를 위해 중요한 엄마의 영양

한국 영양학회의 한국인 영양 섭취 기준(2010년)에 따르면 수유 중인 여성은 일반 여성에 비해 열량과 단백질을 각각 15%, 50% 정도 더 많이 섭취하도록 하며, 그 밖에 비타민과 무기질도 더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식생활에 따라 모유의 성분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영양소를 고루 섭취하여 모유 속에 모든 영양 성분들이 포함되도록 해야 합니다. 수유 중 균형 잡힌 식사는 엄마의 건강을 유지해줄 뿐 아니라, 아기에게 적합한 모유를 생산하기 위해 중요합니다.

 

모유 수유 동안 엄마의 영양불량이 심해지면 모유 생성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엄마와 아기의 건강을 위하여 충분한 영양 섭취가 중요합니다.
모유 수유 중에는 임신하지 않은 여성보다 권장량이 많아지는 아연, 비타민 B6, 엽산 섭취량에 신경을 써야 하며, 모유 생성과 산모의 골밀도 유지를 위해 충분한 양의 칼슘을 섭취해야 합니다. 

하지만 수유 중에 열량을 과다 섭취하면 출산 후 체중 정체 및 여성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권장 섭취량을 기준으로 섭취하고 너무 열량이 높은 음식은 자제하도록 합니다.

수유기에도 멀티비타민의 복용이 도움 될 수 있습니다.

 

모유 수유와 멀티비타민제

수유기에는 비타민, 무기질 등의 영양 권장 섭취량이 증가하며, 엄마와 아기의 건강을 위해 충분한 영양 섭취가 필요합니다. 비타민 A, 티아민, 리보플라빈, 비타민 B6, 비타민 B12 등은 모체의 저장량에 따라 모유 내 이들 비타민 함량이 달라지는데, 식사로 보충하면 모유로 이행되는 비타민 양이 증가합니다. 하지만 비타민 D나 엽산은 엄마의 식사 섭취량과 무관하게 거의 일정하게 유지되는데, 이는 곧 엄마 몸에 저장된 영양분이 빠져나가 전달되는 것을 의미하므로 수유기 동안에는 이들 비타민의 섭취에 특별히 신경 써야 합니다. 그래서 임신 준비기에서부터 임신기 뿐 아니라 수유기까지도 엽산이 포함된 멀티비타민제의 복용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모유 수유 시 식사 가이드3

  1. 충분한 열량과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합니다.
  2. 출산 시 소모된 혈액을 보충하기 위해 철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합니다.
  3. 칼슘의 섭취에 유의하여 우유 및 유제품을 하루 3회 이상 섭취합니다.
  4. 과일과 야채를 충분히 섭취합니다
  5. 수분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6.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고 싱겁게 먹어야 합니다.
  7. 고지방 음식, 알레르기 유발식품, 비위생적 음식을 멀리해야 합니다.
  8. 술, 담배, 커피를 멀리하고, 약물 복용 시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해야 합니다.

우리 몸은 어떻게 임신을 준비할까요?

여성의 몸은 매월 성숙된 난자 한 개를 생성하여 배란합니다.1 이 때 자궁경관의 점액은 정자의 생존력과 운동력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변화합니다.2 성숙된 난자는 배란 후 나팔관에서 자궁으로 이동하여 정자를 맞이할 준비를 합니다.1

난자는 배란 후 8~24시간 내에 수정이 가능합니다.1

난자는 배란 후 8~24시간 내에 수정이 가능하지만, 수정되지 않으면 사라지게 됩니다. 만약, 이 때 난자와 정자가 만나 수정하게 되면, 여성의 몸은 수정란을 보호하고 임신이 유지되도록 자궁의 환경을 조절하게 됩니다.1

임신가능성이 높은 시기는 언제일까요?

임신의 가능성이 높은 시기는 바로 배란일을 포함한 며칠 전후입니다.
난자는 배란 후 8~24시간 이내에 수정 가능하기 때문에, 배란일까지 기다렸다가 관계를 갖는다면 정자와 난자가 만나 수정할 확률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정자는 여성 생식기 내에서 24~72시간 정도 생존할 수 있기 때문에, 배란일 전에 관계를 갖더라도 난자가 생성된다면 수정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1

 

아기를 위해 임신 전부터 계획하고 관리하여 건강한 환경을 만들어 주세요.1

왜 임신 전부터 계획과 관리가 중요할까요?

건강한 임신을 위해서는 많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임신 초기의 산모의 건강과 영양은 중요하지만, 대다수의 여성들이 수정 후 몇 주가 지난 후에도 임신 사실을 알지 못하기도 합니다.3 이런 경우에 임신 사실을 뒤늦게 알고 산전 관리를 시작하게 되므로, 태아에게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초기 배아시기 및 초기 태아시기에 유해 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4
따라서 임신에 적합한 육체적•정신적 건강 상태를 미리 준비할 수 있는 계획 임신이 중요합니다. 계획 임신은 건강한 임신을 유도할 뿐 아니라,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합니다. 따라서 최적의 건강 상태에서 원하는 시기에 임신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5

 

> 계획 임신을 위해선 부부가 함께 임신 가능성을 체크하고, 건강을 관리해야 합니다

여성의 초혼 연령의 증가로 고령 임산부의 출산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고령 임신의 경우, 임신성 당뇨병과 조산 등의 임신 합병증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으며, 미숙아 및 선천성 기형아의 출생이 상대적으로 증가합니다. 그러므로 임신 전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4

임신 가능 기간을 알려주는 몸의 변화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생리 주기에 따라 자궁 내 점액의 변화가 나타납니다

생리 주기에 따라 호르몬에 의해 자궁 내 점액이 생산되는데, 이 점액은 정자의 생존력과 운동력에 필수적이며, 정자가 난자를 만나기 위해서 필요합니다.2
배란이 일어날 때는 점액이 엷고 날계란의 흰자처럼 투명하며 신축성을 가지게 됩니다. 바로 이 시기가 임신 가능성이 높은 기간입니다.1, 2

 

> 배란일이 다가오면, 기초 체온이 높아지기 시작합니다

기초 체온은 여러분이 아침 잠에서 깨어난 즉시 측정된 건강한 사람의 가장 낮은 체온을 말합니다. 몇 달간의 기초 체온을 기록해두는 것은 여러분의 배란일을 더욱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수정기간은 보통 기초 체온이 높아진 3일간 이루어집니다. 기초 체온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로는 감염, 피로, 불안, 음주 그리고 수면량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기초 체온 하나만으로는 배란을 정확히 예측하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2

 

> 약 85%의 여성이 배란 후 황체기에 발생하는 월경전 증후군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모든 연령층이 월경전 증후군(premenstrual symptoms, PMS)의 영향을 받으며, 20대와 30대 여성에서 대다수의 월경전 증후군 증상(일반적으로 복부 부구감, 가슴 통증, 불안, 긴장 또는 우울증 등)을 경험하고 있습니다.2

 

부모의 역할은 아기가 태어난 순간부터가 아닌, 임신 전부터 시작됩니다. 건강한 아기를 위해 몸과 마음의 준비를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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