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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기 생길 수 있는 질병  4~7개월

-어지러워서 힘들어요

앉았다가 갑자기 일어나면 어지러움증을 느끼는데 임산부는 그증상이 더욱 심해 앞이 노랗거나 캄캄해지면서 심한 경우 졸도를 할 수도 있다. 앉거나 누웠다가 일어날 때 천천히 일어서고 오랫동안 서 있거나 

-자궁경관 무력증 조심하세요

자궁경관 무력증은 임신5개월전후   통증이없이 자궁 문이 저절로 열리는 것을 말한다.

초기 증상은 갑자기 냉이 많아지고 피가 비치면서 허리가 뻐근해진다. 

습관성유산의 원인이 되므로 의심이되면 서둘러 치료를 받아야함

-몸 여기저기가 가려워요

정확히 밝혀진건 없다. 비누를 사용하지말고 시원한 물로 가볍게 샤워 후 크림이나 오일을 발라주는것이 도움된다.

너무 심하다면 피부과방문을하는것이 좋다.

-질 분비물이 많아졌어요

임신을 하면 질 분비물이 많아지고 산도의 균형이깨져 칸디다 질염 등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

정상적인 질 분비물은 우유 빛의 희미한 냄새가 나는 묽은 점액인데 질이 세균에 감염된 경우 노란색이나 초록빛의 분비 물이 나오며 역겨운 냄새가 나고 얼얼하고 아프기도 한다. 질 부위를 깨끗하고 건조가게 유지하는것이 세균을 막는 포인트 입니다. 특히 모닐리아균은 분만 중에 태아에게 감염될 수있으므로 감염에 주의해야 합니다. 매임 목욕을 하기 힘들면 가볍게 씻어내는 정도로 좌욕을 하되 질 세정제나 기구를 사용하면 안됨

-손이 저리고 아파요

임신 중에는 손을 비롯한 신체 말단 부위가 콕콕 쑤시고 저릴 때가 많습니다. 통증이 바늘에 찔린 것처럼 심하게 나타나는데 그 원인은 아직 규명되어있지 않습니다. 손의 통증이 심해도 임산부 건간에 어떤 이상이있는건 아니니 걱정할 일은 아닙니다. 일을 할 때 고정된 자세로 오래 있지 말고 중간에 몸의 자세를 자주 바꾸어 주는것이 소느이 통증은 완화시켜줄 수 있다.

-우울해지기 쉬워요

임신은 호르몬의 변화가 일어나고 이와 더불어 신체적 변화와 역할 변화에 대한 심리적 불안 등이 작용하여 감정의 변화가 예민해지게 된다. 특히 임신 중기를 지나면서 수면박탈/신체적 부자유/부부관계의 변화/사회 활동의 제한 등으로 인하여 임신 여성 중 약20%가 우울증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와있습니다. 임신시 우울증은 합병증의 발생을 높이므로 산후 우울증으로도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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