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9개월 임산부에게 나타나는4가지 변화! :: [ LIKE ] 84like

행복한 하루하루가 이어지지만, 예비맘에게 임신 9개월은 아주 힘든 시기입니다.

자궁저의 높이가 가장 높은 때로 각종 불편한 증상이 발생하기 때문이죠.

오늘은 임신 9개월 만삭맘에게 나타나는 변화 및 태아의 성장 발달에 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만삭맘에게는 4가지 변화가 나타나요!

 
A 체중이 늘어나고 주근깨와 기미가 보여요

임신 후기 7주 동안은 태아가 급격히 성장합니다. 태아 몸무게의 절반 정도가 이 기간에 증가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에 임신부의 체중도 급증하게 됩니다.

또한 주근깨와 기미가 생기거나 늘고, 머리카락이 빠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혈액이 자궁을 중심으로 회전하기 때문에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잇몸에서 피가 나거나 치질이 생기기도 합니다.

 
 
B 유두가 검어지고 초유가 나와요

유방이 커지고 유두 주변이 검어집니다. 유두에서 초유가 몇 방울 나오는데, 간혹 덩어리 진 것이 나오기도 합니다. 이는 유두에 쌓여 있던 분비물이 나오는 것으로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C 소변보는 횟수가 잦아져요

배가 불룩해지고 단단해지면서 소변보는 횟수가 잦아지고, 잔뇨감이 느껴집니다커진 자궁이 방광을 압박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재채기나 기침을 하면 소변이 조금 흘러나오기도 하는데, 이는 모두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출산 후 사라집니다.

 
 
D 심한 부종과 다리 경련이 일어나요

손발의 부종과 통증, 경련이 일어나는 것은 체액과 혈액이 증가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저녁에 조금 붓는 정도라면 상관없지만, 다음날 아침에도 하루 종일 부종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밖에도 엉덩이와 골반이 불편하고, 숨이 차며, 가슴 쓰림, 두통, 현기증 등이 나타납니다.
 
    

임신 9개월,
태아는 이렇게 크고 있어요!

A 골격이 거의 완성돼요

골격이 대부분 완성되고 팔다리가 적당한 비율로 자라 신생아와 비슷한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이제 태아의 몸이 자궁을 가득 채울 만큼 성장해 움직임이 둔해지지만, 외부 자극에 대해서는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힘도 제법 세져서 엄마가 심한 통증을 느낄 정도로 태동이 세집니다.

 
 
B 피하지방이 늘면서 몸이 통통해져요

피하지방이 축적되면서 태아 스스로 체온을 조절하고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피부의 주름이 펴지고 통통하게 살이 오릅니다.
 
˙  :  45~48cm / 몸무게 :  2.3~2.6kg

 
 
C 머리가 아래로 향하고 몸이 골반 쪽으로 내려가요

태아는 머리를 엄마의 골반 쪽으로 향하며 태어날 준비를 합니다. 머리는 산도를 빠져나갈 수 있도록 물렁한 상태이며, 다른 골격들은 단단합니다.
 
 뿐만 아니라 이 시기의 태아는 다양한 표정을 짓기도 하고 감각 체계가 완성됩니다.
 
 


  

임산부 만삭맘! 이것만큼은 꼭 지키세요!

1 감기 조심하세요

몸의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컨디션 조절이 어려워집니다. 따라서 감기에 걸릴 확률도 높아집니다. 태아의 성장 발달이 완성되는 시기라 마음대로 약을 먹을 수 없으므로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하고 평소 충분한 휴식을 취하세요.
 

  
2 분만 호흡법을 연습하세요

호흡을 잘하면 분만이 수월해집니다. 엄마의 몸을 이완시키고, 태아의 불안감을 줄이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엄마의 호흡이 가빠지면 태아에게 공급되는 산소량도 부족해지는데, 분만 호흡법으로 숨을 쉬면 태아에게 충분한 산소를 전해줄 수 있습니다.

 
 
3 과식하지 NO~NO


식사를 잘 챙기되 열량을 과잉 섭취 않도록 주의하세요. 식사 후 몸이 힘들면 1시간 정도 소화를 시킨 다음 몸의 왼쪽을 바닥에 대고 옆으로 누워서 쉬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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